가부키초 타워 화장실 / 한동안 뉴스와 주요 신문사의 기사로 다뤄졌던 가부키초 타워의 ‘젠더리스 화장실’ 문제.
가부키초 타워는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복합시설이지만, 이 화장실 문제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재의 배경과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가부키초 타워 화장실 화염의 배경
도쿄의 도큐 가부키초 타워에는 주목받은 2층의 개인 화장실이 있었다.
이 화장실은 ‘젠더리스 화장실’이라고 불리며,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8개의 개인실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개업 후 이 시설은 이용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아 경비원을 순찰시키는 등 방범 대책이 이루어졌다.
이후 여성 전용 구역과 남성 전용 구역으로 나뉘는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어 남녀공용 화장실은 없어졌다(2023/08경).
이 시설의 명칭과 설치가 일부 이용객과 전문가들로부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다양한 성표현을 배려한 화장실의 필요성과 화장실의 배리어프리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가부키쵸 타워 화장실 세상 사람들의 반응
플랫폼X에서 #2023년 올해의 망할 물건이라는 제목으로 다뤄질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젠더리스 화장실] 도큐 가부키초 타워 2층에 있는 화장실. 도큐가 SDGs 실현을 위해 설치했지만, 여성에게는 남성이 들어갈 우려가 있어 사용하기 어렵고, 남성이 사용할 때는 상주하는 경비원에게 대소변 신고를 해야 하는 인권 없는 화장실이 되어 4개월 만에 폐지되었다. #2023년 올해의 쓰레기 물건 pic.twitter.com/ERK8y44sWo
– まゆずみ君 (@NekoMur) November 19, 2023
그 외
젠더리스 화장실은 ‘남녀 구분된 다른 화장실’을 만드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많은 여성들이 계속 말하고 있지만 무시당하고 있을 뿐이다. ‘전실 남녀공용 화장실’이라는 발상이 애초에 잘못된 거다.
‘라는 의견도 있었다.
가부키초 타워 화장실 그 후
여성과 남성의 화장실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 것 같다.
가부키초 타워의 젠더리스 화장실.
– 에스케이 (@KatzePotatoes) November 20, 2023
이번 달에 갔을 때는 이런 모습이었다.
무리하게 개조한 탓에 세면대 위치가 이상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여자화장실은 꽤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https://t.co/7kMsyulxGv pic.twitter.com/m34lahDzQ6

